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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 3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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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말순 작성일18-07-05 15:33 조회4,8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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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캅인들의 교훈

​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이 다스리던 때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

"레캅 집안에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 그들을 주님의 집 어느 한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여라."

그래서 나는 하바친야의 손자이며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잔야와 그의 형제들과 그의 모든 아들과 온 레캅 집안 사람들을 데려다가,

주님의 집에 있는 방으로 인도하였다. 그 방은 하느님의 사람 익달야의 아들인 하란의 아들들이 쓰고 있었는데, 그 옆은 대신들의 방이었고 그 밑은 살룸의 아들이며 문지기인 마아세야의 방이었다.

그때 내가 레캅 집안 사람들에게 포도주가 가득 담긴 술 단지와 잔들을 내놓고, 그들에게 포도주를 마시라고 권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우리 조상 레캅의 아들 여호나답께서 우리에게 , '너희와 너희 아들들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마라. '하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또 '집도 짓지 말고 씨앗도 뿌리지 말며 포도밭을 가꾸거나 갖지도 말고, 그 대신 평생 천막에서 지내라. 그래야 너희가 나그네로 사는 이 땅에서 오래도록 살 수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조상 레캅의 아들 여호나답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여 , 우리 자신과 아내와 아들딸들이 평생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또한 살림집도 짓지 않고, 포도원과 밭과 씨앗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천막에서 지내며, 우리 조상 여호나답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고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이 나라를 쳐 올라왔을 때, 칼데아 군대와 아람 군대를 피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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