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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 37, 11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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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나그네 작성일18-07-07 14:00 조회4,6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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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 갇히다

칼데아인들의 군대가 파라오의 군대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물러갔을 때,

예레미야는 자기 친족들 가운데에서 상속 재산에 관한 일을 처리하러,

예루살렘에서 벤야민 땅으로 가려고 길을 떠났다. 

그가 '벤야민 성문'에 이르렀을 때, 하난야의 손자이며 셀레므야의 아들로

이름이 이르이야인 수문장이 예레미야 예언자를 붙잡고,

"당신은 지금 칼데아인들에게로 넘어가고 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레미야가 "그렇지 않소. 나는 지금 칼데아인들에게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르이야는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고,

그를 붙잡아 대신들에게 데려갔다. 대신들은 예레미야에게 화를 내며 

그를 때리고, 요나탄 서기관 집에 있는 구덩이에 가두었다.

사람들이 그곳을 감옥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예레미야는 천장이 둥근 저수 동굴에 들어가, 오랫동안 그곳에 갇혀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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