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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 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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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말순 작성일18-07-09 22:10 조회4,7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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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달야와 더불어

​느부자르아단 친위대장이 라마에서 예레미야를 풀어 준 뒤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

그때에 느부자르아단은 예레미야를 쇠사슬로 묶어,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유배자들과 함께 바빌론으로 끌고 가던 중이었다.

친위대장이 예레미야를 데려다 놓고 말하였다. "주 그대의 하느님께서 이곳에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셨는데,

그대로 이루셨소.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신 것이오. 그대들이 주님께 죄를 지었고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에, 이런 일이 그대들에게 일어난 것이오,

이제 나는 오늘로 그대의 손에 묶인 쇠사슬을 풀어 주겠소. 그대가 만일 나와 더불어 바빌론으로 가는 것이 좋으면 같이 갑시다. 내가 만일 잘 돌보아 주겠소. 그러나 나와 더불어 바빌론으로 가는 것이 싫으면 그만두시오.

그대 앞에 있는 이 땅 어디든지 , 적당하고 좋은 곳으로 떠나가시오.

그대가 여기에 머물기를 원한다면, 사판의 손자이며 아히캄의 아들인 그달야에게 돌아가 그와 더불어 백성 가운데에서 사시오. 그는 바빌론 임금이 유다의 성읍들을 맡겨 돌보게 한 사람이오. 그것도 싫으면 적당한 곳을 찾아 어디로든 떠나가시오." 그리고 나서 친위대장은 예레미야에게 길에서 먹을 양식과 선물을 주어 그를 떠나보냈다.

예레미야는 미츠파에 있는 아히캄의 아들 그달야에게 가서 , 그와 더불어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 가운데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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