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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 3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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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말순 작성일18-09-21 21:38 조회4,790회 댓글0건

본문

​좋은 목자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내 양 떼를 찾아서 보살펴 주겠다.

자기 가축이 흩어진 양 떼 가운데에 있을 때 ,목자가 그 가축을 보살피듯, 나도 내 양 떼를 보살피겠다. 캄캄한 구름의 날에, 흩어진 그 모든 곳에서 내 양 떼를 구해 내겠다.

그들을 민족들에게서 데려 내오고 여러 나라에서 모아다가, 그들의 땅으로 데려가겠다. 그런 다음 이스라엘의 산과 그 시냇가에서 , 그리고 그 땅의 모든 거주지에서 그들을 먹이겠다.

좋은 풀밭에서 그들을 먹이고, 이스라엘의 높은 산들에 그들의 목장을 만들어 주겠다. 그들은 그곳 좋은 목장에서 누워 쉬고, 이스라엘 산악 지방의 기름진 풀밭에서 뜯어 먹을 것이다.

내가 몸소 내 양 떼를 먹이고, 내가 몸소 그들을 누워 쉬게 하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잃어버린 양은 찾아내고 흩어진 양은 도로 데려오며, 부러진 양은 싸매 주고 아픈 것은 원기를 북돋아 주겠다. 그러나 기름지고 힘센 양은 없애 비리겠다. 나는 이렇게 공정으로 양 떼를 먹이겠다.'

목자: 심판자

​' 너희 나의 양 떼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양과 양 사이, 숫양과 숫염소 사이의 시비를 가리겠다.

너희는 좋은 풀밭에서 뜯어 먹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여, 나머지 풀밭을 발로 짓밟는 것이냐?

그래서 내 양 떼가 너희 발로 짓밟은 것을 뜯어 먹고,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셔야 하느냐?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그들에게 말한다. 나 이제 살진 양과 여윈양 사이의 시비를 가리겠다.

너희가 약한 양들을 모조리 옆구리와 어깨로 밀어내고 뿔로 밀쳐 내어 밖으로 흩어 버렸으니,

내가 내 양 떼를 구하여 그것들이 더 이상 약탈당하지 않게 하겠다.

내가 양과 양 사이의 시비를 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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