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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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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말순 작성일18-12-12 18:59 조회5,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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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와 니네베에 내리는 신탁

너희는  주님께 무슨 음모를 꾸미느냐?

그분은 모조리 끝장내시는 분

어떤 적대자도 두 번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그들은 가시나무처럼 뒤엉키고

술고래처럼 곯아떨어졌다.

그들은 바싹 마른 검불처럼 타 버리리라.

 

주님을 거슬러 악을 꾀하는 자

사악한 일을 꾸미는 자가

너에게서 나왔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이 빈틈없고 그토록 많아도

잘려 나가 사라지고 말리라.

내가 너를 괴롭혔지만

다시는 너를 괴롭히지 않으리라.

이제 나는 그가 너에게 메운 멍에를 부러뜨리고

너를 묶은 사슬을 끊어 주리라."

 

주님께서 너를 거슬러 명령을 내리셨다.

"다시는 너의 이름을 이을 자손이 나지 않으리라.

나는 조각 신상과 주조 신상을

너의 신전에서 없애 버리고

네 무덤을 파 놓으리니

네가 쓸모없기 때문이다."

 

보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

평화를 알리는 이의 발이

산을 넘어온다.

유다야, 축일을 지내고

서원을 지켜라.

불한당이 다시는 너를 넘나들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완전히 망하였다.

 

파괴자가 너를 치러 올라갔다.

성채를 지키고 길을 살피며

허리를 동여매고

힘을 모두 모아라.

 

약탈자들이 그들을 약탈하고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들을 망쳐 버렸지만

정녕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예처럼

야곱의 영예를 되돌려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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