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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무 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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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hyeon 작성일20-04-03 12:00 조회2,2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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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내가 어찌 빵과 물, 그리고 털을 깎는 내 일꾼들에게 주려고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다윗의 젊은이들은 왔던 길로 발길을 돌려 다윗에게 돌아가, 이 모든 일을 그대로 전하였다.

 

다윗이 자기 부하들에게 "모두 허리에 칼을 차라."하고 이르자, 모두 허리에 칼을 차라."하고 이르자, 모두 칼을 찼다. 다윗 자신도 허리에 칼을 찼다. 이리하여 부하 사백 명가량은 다윗을 따라 올라가고, 이백 명은 남아서 물건을 지켰다.

 

일꾼들 가운데 한 사람이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이 사실을 알려 주었다. "다윗이 광야에서 심부름꾼들을 보내어 우리 주인께 축복의 문안을 드렸는데, 주인꼐서 그들에게 호통만 치셨습니다.

 

그 사람들은 우리에게 아주 잘 대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들에서 지내며 그들과 함께 돌아다니는 동안 내내, 우리는 아무런 괴로움도 당하지 않고 아무것도 잃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양을 치면서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 내내, 밤낮으로 우리에게 성벽이 되어 주었습니다.

 

주인님과 주인님 집안에 돌이킬 수 없는 화가 닥치고 있으니, 마님께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셔야 할지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주인님은 성미가 고약한 분이시라 말씀을드릴 수가 없습니다."

 

아비가일은 빵 이백 덩이, 술 두 부대, 요리한 양 다섯 마리, 볶은 밀 다섯 스아, 건포도 백 뭉치, 말린 무화과 과자 이백 깨를 서둘러 마련하여 여러 나귀에 실었다.

 

그리고 자기 일꾼들에게, "뒤따라갈 테니 나보다 먼저 가거라.'하고 일렀다.  그러나 남편 나발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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