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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 52,17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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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순 작성일21-05-05 16:34 조회1,4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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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아인들은 주님의 집에 있는 청동 기둥들과 받침대들,

그리고 주님의 집에 있는 청동 바다를 부순 뒤, 그 청동을 바빌론으로 가져갔다.

그들은 냄비와 부삽, 불똥 가위와 쟁반과 접시,

그 밖에 예배 때에 쓰는 모든 청동 기물도 가져갔다.

친위대장은 작은 대접과 향로, 쟁반과 냄비와 등잔대, 접시와 술잔도 가져갔는데,

금으로 만든 것은 금이라고 가져가고, 은으로 만든 것은 은이라고 가져갔다.

솔로몬 임금이 주님의 집에 만들어 놓은 기둥 두 개와 청동 바다 하나와,

받침대 밑에 있는 청동으로 만든 황소 열두 개 등,

이 모든 기물에 쓰인 청동은 그 무게를 달 수 없을 정도였다.

기둥만 해도 기둥 한 개의 높이가 열여덟 암마, 그 둘레가 열두 암마이다.

그 속은 빙 있지만 기둥 면의 두께가 손가락 넷을 합친 것만큼이나 되었다.

그 기둥 위에는 청동으로 만든 기둥머리가 있는데,

그 기둥머리의 높이는 다섯 암마였다.

이 기둥 머리에는 모두 청동으로 만든 그물과 석류들이 돌아가며 달리고,

두 번째 기둥도 마찬가지로 석류들이 달렸다.

겉보기에는 아흔여섯 개지만 실제로 그물에 매달린 석류는 모두 백 개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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