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손을 잡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zza 작성일19-07-18 11:09 조회68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고,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겠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 창세 28,15
2박 3일간 57.3km를 걷는
청년 도보순례길
한 걸음 한걸음에
많은 이야기가 담긴 길
지치고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은
가난한 마음들과 함께
맨 뒤에서 묵묵히 걸은 길
마음의 손을 잡고
그분과 함께 했기에
아름다웠다고 고백하는
수녀님의 얼굴이 환하게 빛났습니다
사진. 이 마누엘/ 글. 정 마자렐로
7.5-7일 춘천교구 제8회 청년도보순례 여정
(가평성당-강촌성당-북한강변길-강원도청소년수련원-샘밭성당)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