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기쁨의 발견 - 달라이 라마와 투투 대주교의 마지막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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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꽃 작성일18-04-05 10:33 조회2,7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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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가 만나
일주일간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슬픔과 고통이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기쁨을 찾을 수 있을까'를
화두 삼아 대화를 나눴으며 '조이 기쁨의 발견'은 이 대화를 기록한 책이다."
티베트를 떠나 50년 넘게 망명 중인 달라이 라마와 남아공 흑인 인권운동에 앞장섰던 투투 대주교가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기쁨이었다. 이들은 인간이 겪는 희노애락 전반을 다루며
이 안에서 기쁨을 길어올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가 고통의 대부분을 스스로 만들어내듯이,
기쁨 역시 스스로 만들어낼 능력이 있습니다." - 달라이 라마
"기쁨은 행복보다 훨씬 큽니다. 행복은 외부 환경에 의해 좌우될 때도 있지만,
기쁨은 그렇지 않습니다." - 투투 대주교
어느 주제든 막힘없이 풀어가는 두 어른의 통찰이 이 책이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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