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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박하게 산다> 세실 앤드류스 , 완다 우르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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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꽃 작성일18-04-28 10:29 조회2,6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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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든》, 《조화로운 삶》을 잇는 실천적 소박함!

이제 소박한 삶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최근 재활용 분리수거 문제로 쉽게 ‘쓰고 버리는’ 오늘날 문화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시간의 효율과 편리를 추구하며 인간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것들이

결국 인간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을... 하지만 그 고통은 이미 시작되었다.

 

 

저자는 이렇게 정의한다.

“소박함이란 사물에 대한 안목을 갖추고 사안에 대해 숙고하는 신중함을 갖추는 것이다”

인간과 지구 환경의 조화, 일과 가정 그리고 이웃 사이에 균형, 찰나적 행복을 넘어서는 삶의 충만함,

보다 중요한 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성찰 등.

소박한 삶이 추구하는 모습이다.

 

저자는 소박하게 사는 것이 구차하거나 불편한 것이 아닌 얼마나 매력적인 것인지 제시하며

소박한 삶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나를 떠나 이웃과 자연을 얼마나 내 삶과 기도에 초대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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