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좌표》, 홍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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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도비꼬 작성일19-02-15 11:09 조회2,2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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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
저자는 자기 성찰에서 시작하여 이를 바탕으로 사회 비판으로 나아갑니다.
"그나마 덜 비인간적인 사회"를 이루었다는 성과도
"아직도 인간적인 사회가 아니기에, 갈 길이 멀다"는 현실 앞에서 자기 위안이 되어 버립니다.
"인간은 목적이지 수단이 아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지만, 누구나 실제로 그렇게 사람을 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생각은 그 사람의 것일까요? 그 사람은 자기 생각의 주인일까요?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우리 사회의 현실은 그렇지 않을까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성찰해 보고, 진정으로 우리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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