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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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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개없는천사 작성일19-06-09 00:22 조회9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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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4. 주님의 거룩한 변모 기념 성당. 타볼산.갈릴래아지방.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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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21. 코린토. 그리스-


이스라엘 성지 순례 중에 타볼산에 있는 <주님의 거룩한 변모 기념 성당>에서 제대 뒤 유리창에 아주 화려한 공작새가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었다. 무척 아름다웠지만, 제대 쪽에 화려한 공작새를 처음 보았고 그래서 의아했다.

그런데 이번 그리스 성지 순례 중, 고대 코린토 로마 유적지에서 공작새로 장식된 십자가 문양의 석물을 보면서 한편으론 반가웠고 궁금증이 더 생겼다.

찾아본 결과 : <WIKIPEDIA> 출처...
고대 그리스인들은 공작의 육체가 죽은 후에 부패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여, 불멸의 상징이 되었다. 이 상징은 초기 그리스도교에 의해 채택되었다. 따라서 초기 그리스도교에서 그림과 모자이크의 공작을 많이 보여준다. 공작의 꼬리 깃털에 "눈"은 모든 것을 보는 하느님 혹은 영원한 생명의 물을 마시는 교회(그리스도교인)를 상징한다. 많은 "눈"과 꼬리는 우주를 상징할 수도 있다.
  
공작새는 영원, 불멸, 부활...그리고 성령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흔히 성령하면 비둘기 형상으로 표현하는데, 공작새가 성령을 상징한다는 것을 순례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살아 있는 자다. ​나는 죽었었지만, 보라,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다"​(묵시 1,17-18).

​"나는 알파이며 오메가이고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시작이며 마침이다"​(묵시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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