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거리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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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피루스 작성일16-11-11 09:37 조회3,47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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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부르지 않는 길은 가지 말 것...."
어느 시인이 쓴 이 글이 잠시
가던 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난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깊숙한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걸까?
그저 습관대로..
그저 아무일도 안일어나는 안전함에 둥지를 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잠시 나를 부르는 이 목소리를 들으며
나와, 내 삶과 거리를 두고
지금의 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가끔 나와 거리를 두고 나를 볼때 진정한 나를 알게 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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