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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상신부】2019년 5월 22일 수요일 (백) 부활 제5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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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블톡 작성일19-05-22 09:40 조회1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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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요한 15,1-4)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의 이미지였다. 성경은 풍부하고 넘치는 예를 가지고 있다. 당신께서는 이집트에서 포도나무 하나를 뽑아 오시어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습니다(시편 80,9).  나는 좋은 포도나무로, 옹골찬 씨앗으로 너를 심었는데 어찌하여 너는 낯선 들포도나무로 변해 버렸느냐?(예레 2,21)”. 내 포도밭을 위하여 내가 무엇을 더 해야 했더란 말이냐?(이사 5,4).

 

이 과거의 포도나무인 이스라엘 대신 주님께서 참 포도나무로 자처하신다. 하지만 그 포도나무가 맺는 열매가 처연하다. 과거의 포도나무가 우리를 달달하게 취하도록 만들어 준 오직 축복이었다면 이 새 포도나무 열매는 차고 넘치는 혼인 잔치의 흥겨움이기도 하지만, 그전에 쓰고 아픈 수난의 잔을 채우기도 해야 하는 진리의 길.

 

그래서 머물며 열매를 함께 맺자는 초대는 함께 붙어있자는 초대이면서 동시에 열매를 맺으러 끊임없이 파견되자는, 당신을 닮자는 흩어짐의 초대.



[묵상글] 예수회 이근상 신부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4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6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7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8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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