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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상신부】2019년 5월 24일 부활 제5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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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블톡 작성일19-05-24 09:10 조회2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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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복음은 계속해서 사랑하라는 초대의 말씀이다. 사랑, 그중에 복음이 반복하고 있는 아가페(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사랑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사랑이다. 마음이 풀리거나 당겨서 하는 사랑이 아니라 마음은 굳고, 다가갈 욕구가 전혀 없으나, 그에게 필요한, 내 가진 가장 귀한 것을 주는 것. 내 마음에 매이지 않는, 즉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아가페는 일그러진 표정으로 그에게 다가가 떨리는 손으로 건네주는 어떤 최선. 마음이든 사랑이든 그 앞에 이란 수식이 붙으면 그건 그간 알고 지내던 마음이나 사랑이 아니라 으로 수렴하는 것 같다. 참 사랑이란 삶이고, 삶이란 울고 웃으며, 성장해 가는 용서와 최선들. 삶이란 좋아 죽는 달콤함, 짧은 이야기랑은 거리가 좀 먼, 훨씬 길고 진한 이야기니까. 

 

 

[묵상글] 예수회 이근상 신부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2-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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