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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상신부】2019년 7월 13일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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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블톡 작성일19-07-13 08:37 조회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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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마태10,28)

 

악이 존재하고 그 악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는 걸 나는 믿는다. 그러나 그 어떤 악도 우리 존재의 거룩한 진짜, 감정, 생각, 하느님을 닮아 살아 있고 앞으로도 살아 있을 그 무엇에 1mm의 흠도 낼 수 없다는 것을 믿는다. 악한 귀신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서 우리 삶에 곤란을 주고, 육신에 병을 주고, 그 모든 것을 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 내게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듯.

 

그러나 바로 그 악이 우리에게 할 수 있는 것이 딱 하나 있다면 그것은 두려움이리라 믿는다. 두려움. 이를 통해 진짜배기 우리조차 상처를 입고 허우적거리며 멸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무서운 적이다. 그래서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입에 달고 사셨다고 믿는다.

 

죽음조차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 남아야 할 진짜는 죽지 않고, 두려움과 싸울 힘과 은총이 가득하다. 

 

 

[묵상글] 예수회 이근상 신부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4-3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25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26 그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28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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